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1027-2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내 특화작목연구소, 산애들애 공장 포함 주위 강화약쑥특구단지
인천 강화군의 특산물인 약쑥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조성된 강화약쑥특구가 23일 전국 우수특구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강화군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지역특구 관계자와 지식경제부 심사위원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08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강화약쑥특구는 전국 109개 지역특구 가운데 12위 안에 드는 성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강화약쑥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농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강화군은 지난 2003년부터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와 양도면 인산리 일대 5만2천976㎡에 강화약쑥특구를 조성하고 강화약쑥의 홍보와 판매는 물론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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